스마일 베라...

베라의 독일글을 한글의역 번역_1

베라가 독일에서 낸 책 (서울의 잠못드는밤?)때문에 말이 많네요...
미즈노 같다니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한국에 우연히 관심을 가졌고, 그래서 한국에 왔고, 좋아하는 한국인이 생겼고, 그 이후 방송출연...
베라에게는 인생에서 손꼽을만한 스펙타클한 일상이었겠네요..

한국에서 생활하기 힘든 식습관(채식주의)으로 인해, 많이 불편하고, 많이 힘들었겠지요..
하지만, 싫기만 했다면, 한국에서 1년이나 견딜 수 있었을리 없죠.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일 베라가 아니라, 불평불만 베라였다면 말이죠...

단점이라기 보다 아직도 한국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잘 모르면서 글을 쓴다는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개인적 소감을 담은 책이라...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최근 논쟁이 되는 한비야씨 책도, 분명 문제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읽는 사람 역시 비판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저는 느끼니까요.)

외국인인데, 익숙하지 않은 문화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고, 욕할 수 있다고 봐요. 어디까지나 자신의 관점에서 말이죠...
(브리짓 바르도 개고기 논란에 대해서도... 뭐 그럴 수도 있죠.. 이해시키려 노력해야죠... 
  우리나라의 문화가 그만큼 외국인에게는 알려지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프랑스의 미식 - 푸아그라라든가.... - 의 잔인함에 대해 우리가 개고기 논쟁처럼 이야기 하지 않는건...
  프랑스의 식생활에 대해 우리가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기 때문 아닌가 싶어요..)

베라의 글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 번역된 것 읽어보면...
사실 제일 아쉬운건 그거예요.

작가가 써준 대로 읽었다구요?
그건 베라가 이야기 하는 '교육받고, 매너있는'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었다는것.
본인이 작가와 타협했거나, 그것이 아니면, 프로그램에 나오지 말았어야 해요.
꽤나 짭짤한 아르바이트라는거 알고 있어요... 돈 받고 하는 일이라면, 둘중의 하나로 결정했었어야 해요.

다시 나온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보니 작가가 써준대로 읽었다는 말은 없다는 얘기가...
결국은 기자의 창작?
오해해서 미안하네6^^.....

어쩌다 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조금은 허무하네요...
물론 모든 사람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는 것 알고 있지만, 아쉬워요...
뭐 어쨌든, 책이 한국에서 번역되어 나오든 해서 얼른 전문을 읽어볼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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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젤 나쁜놈은.... 그 기사를 쓴 기자!
이봐 당신! 아무리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해도, 실제 책을 읽어보고 기사를 써야 하는것 아닌가?
더군다나, 자극적인 제목에 자극적인 내용으로만 기사를 썼지?
기자라면 최소한, 들은 이야기 말고, 본인의 눈으로 확인한 글을 써야지.
그러고서도 기자라는 직업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겠지?
당신이 젤 나쁜 사람이야...